2024,March 28,Thursday

미적지근한 그린존 운동 허가 및 재개장

9월 15일 호찌민시가 그린존으로 지정된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및 주거지역내 공원 재개장을 지역민 운동용으로 허용했지만 9월 16일 현재 재개장이 허용된곳은 극히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Tuoi Tre지가 보도했다.

특히 안전지역으로 지정된 7군 같은 경우도 16일날 바로 재개장한 공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재개방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호찌민시 공문에서 공원 재개방의 여부를 각 군 및 동의 인민위원회에 재량을 맡긴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호찌민시의 동 단위 인민위원회에서는 공원 재개방 여부를 논의 하지도 않는 상황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파트 단지의 경우도 인민위원회의 공문이 전달되지 않아서 단지내 체육 시설 및 공원시설의 재개방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상관없이  마스테리 단톡방등의 교민 단톡방에 의하면 뚜득시 타오디엔과 안푸에 소재한 그린존내 아파트 단지에서는 사람들의 이동이 진행되고 있고,단지내에서 운동을 이유로 거리에 나가는 것을 더 이상 경비원들이 막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 Tre 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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