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9,Friday

2020년 이후 최악의 실업률 기록

최근 4차 코로나-19 유행과 락다운으로 인하여 베트남의 실업률이 2020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고 3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총국의 29일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전체 4920만 노동가임 인구중 3.72%가 실업상태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2020년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시 지역의 실업률은 심각하여 약 3.78%를 기록했으며, 시골 지역에서는 2.39%의 실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업률과 더불어 임시직 등의 불완전 고용도 증가하여, 이번 3분기에는 약 4.39%의 노동자가 불완전 고용상황에 놓인 것으로 기록됐다.

통계 총국은 이러한 고용불안과 실업의 증가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경제상황과, 아울러 락다운 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중단이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문가 들은 경제활동이 재개되더라도 이러한 고용불안 상황은 2022년 1분기 까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Vnexpress 2021.09.30 https://vnexpress.net/ty-le-that-nghiep-len-cao-nhat-tu-khi-covid-19-bung-phat-4364656.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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