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3,Tuesday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지역사회 친화기업’에 선정…CSR 2021 어워드

– 지난 12년간 사회공헌사업, 코로나19 대응 등에 130만달러 이상 지원
– CJ, 신한은행, 미래에셋, 배민 베트남법인 등도 함께 선정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지역사회 친화기업(Community-oriented Company)’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현지매체 사이공타임즈(Saigon Times)가 선정한 ‘2021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2021) 우수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 및 단체 42곳이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피해를 나누는데 앞장서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호찌민시 조국전선위원회를 방문해 방호복 1000벌과 긴급 구호품 2215세트 등 총액 3만1000달러 규모의 지원 물품을 베트남어린이재단과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정에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백신기금으로 10억동(4만3600달러)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핵심산업을 보호하는데 지원하기 위해 8만6000달러를 투자해 한화생명보호기금을 설립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에는 아동보호프로그램에 따라 5만2000달러 규모의 구호물품 1000개를 100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방호복 9000벌을 지원했다.
한화생명은 이같이 코로나19 피해 지원, 빈곤계층 주택 수리 지원 및 의료품 보급, 보험료 지원, 대학생 장학사업 등 지난 12년간 사회공헌사업으로 130만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임동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공동체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베트남 국민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베트남 국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동기부여가 되고, 팬데믹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화생명과 함께 한국기업으로는 CJ그룹 베트남법인과 신한베트남은행, 미래에셋 베트남법인, 우아한형제들(배민) 베트남법인 등이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인사이드비나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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