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호찌민시수출가공산업단지공단, 올해 5억달러 투자유치 목표

호찌민시수출가공산업단지관리공단(Hepza·헵자)이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5억달러로 설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18일 헵자의 ‘2022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산업단지 투자유치액은 FDI(외국인직접투자) 2억2026만달러 포함 총 6억79만달러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흐아 꾸옥 흥(Hua Quoc Hung) 헵자 이사장은 사업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5억달러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서 투자유치 진흥 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예방통제 및 행정개혁으로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 및 대외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668ha(202만평) 규모의 팜반하이산업단지(Pham Van Hai) 개발, 레민쑤언2산업단지(Le Minh Xuan 2) 부지정리, 레민쑤언 및 꾸찌서북(Northwest Cu Chi), 빈록산업단지(Vinh Loc) 확장, 히엡프억산업단지(Hiep Phuoc) 3단계 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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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자는 올해 산업단지내 고층공장 개발로 토지이용률을 높이고,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토지를 회수해 다른 업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입주기업들의 임대료 및 기반시설 유지보수비 지원과 임대료 납기 연장을 위해 은행 및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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