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July 6,Wednesday

소매금융회사 F88, 2024년 호찌민증시 상장 추진

베트남 소매금융회사 F88㈜이 오는 2024년 호찌민증시(HoSE)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풍 안 뚜언(Phung Anh Tuan) F88 대표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기업가치 10억달러를 목표로 2024년 호찌민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모펀드 운용사 메콩캐피탈(Mekong Capital), 그라나이트오크어드바이저(Granite Oak Advisors) 등과 전략적 투자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뚜언 대표는 “상장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이나 해외서 차입으로 4조동(1억7520만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F88은 지난달 영국 렌더블크레딧인스티듀션(Lendable Credit Institution)와 1000만달러 대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것도 상장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렌더블과의 이 계약은 베트남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당시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3년 전당포 전문 소매금융기업으로 설립된 F88은 현재 PTI, 바오민(Bao Mih), 맵라이프(Map Life) 등 베트남 5대 보험사들과 제휴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소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모바일월드와 제휴해, 자사의 소매금융 서비스를 모바일월드 유통체인인 테저이이동(The Gioi Di Dong)과 디엔마이싼(Dien May Xanh)에서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F88은 이처럼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형태의 매장을 올해 30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까지 521개이던 자체 매장수를 연내 800개로 늘려 전국적인 소매금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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