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6,Tuesday

베트남, 2월까지 FDI 50억달러

-전년동기대비 8.5%하락

올들어 한국의 대(對) 베트남 FDI(외국인직접투자)는 14억달러로 싱가포르(17억달러)에 이어 두번째 투자국에 자리했다.

28일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베트남의 FDI 유치액은 5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했다. FDI 실행액은 26억8000만달러로 7.2% 증가했다.

두달간 한국기업의 FDI는 14억달러로 2위, 누적투자액은 784억2600만달러(전체 FDI의 18.7%)로 최대 투자국 지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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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두달간 17억달러로 1위, 누적투자액은 662억8500만달러로 일본(641억3500만달러)을 제치고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두달간 주요 투자부문은 가공제조업이 31억3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 15억달러, 과학·기술 1억960만달러, 발전·송배전 6000만달러 등이었다.

주요 FDI프로젝트로는 북부 박닌성(Bac Ninh) 베트남싱가포르산업단지(VSIP박닌) 9억4100만달러, 삼성전기 타이응웬성 공장(SEMV) 추가투자 9억2000만달러, 홍콩 전자기업 3억600만달러 등이 있다.

누적투자 지역은 호찌민시가 528억달러(전체의 12.6%)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빈즈엉성 378억달러, 하노이시 376억달러 순이었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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