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9,Friday

베트남 무 비자 부활 초 읽기?

– 3월 15일 재개방을 2주 남겨두고 나온 조치

– 1주일 이내로 새로운 정책 발표 기대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3월 15일 베트남 완전 개방을 앞두고, 외교부에 신속히 비자 정책을 제출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이전처럼 다닐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의 본 지시는 재개방 목표일 2주를 앞두고 나온 조치여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팬데믹 이전에는 벨라루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노르웨이, 러시아, 한국, 스페인, 스웨덴, 영국인들이 무비자로 15일 정도 베트남에 체류할 수 있었으며, 아세안(ASEAN) 국가에는 약 30일 비자면제 체류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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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되자, 원칙적으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함으로써 무비자 여행을 중단하게 됐다.

한편 최근 재개방을 확정하면서 문회체육관광부에서는 비자 정책을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릴 것을 정부에 요구했던 상황이었으나, 이 후 진척이 지지부진 한 상황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총리의 지시로 1주일 이내로 새로운 정책이 발표될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Vnexpress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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