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인도네시아 발리, 한국·베트남 등 23개국 도착비자 재개

인도네시아의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섬이 코로나19 발생 2년만인 7일부터 한국, 베트남을 포함한 23개국에 대한 도착비자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8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발리섬 도착시 30일짜리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 베트남과 함께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카타르, 터키, UAE 등이 있다.

발리 당국은 도착비자 재개와 함께 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의무검역 정책을 중단했다.

관광객들은 백신여권을 소지하고, 도착 시 PCR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시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또 발리 이외의 지역에 가기 전 3일째에 또 한번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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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는 발리에 앞서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태국 등도 국제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베트남은 오는 15일부터 외국인관광(아웃바운드 관광 포함)을 전면 재개한다.

인사이드비나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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