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다낭 호텔 객실료 급상승, “작년에 비해 20% 상승”

관광수요가 회복되면서 유명한 휴양지인 다낭의 호텔 객실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미 관광개방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호텔 객실료가 전 분기 대비 3%가 상승했고, 작년 대비 20%가 상승했다고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ushman&Wakefield베트남이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특히 객실점유율은 평균 30%대를 유지했으며, 이 수치는 베트남 국내관광업이 구정연휴를 기점으로 회복하기 시작하여, 전 분기대비 10.2% 상승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3월에는 4성급 5성급 고급호텔의 공급량이 2019년 수준인 11,000개 룸 수준으로 공급이 재개됐으며, 금년에는 추가로 19개의 호텔이 개장하여 약 4000여개의 방이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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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는 아름다운 해변과, 경치로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관광지이다. 외국인 입국이 허용된 금년에는 약 332만명의 국내관광객과, 20만명의 외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Vnexpress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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