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May 26,Thursday

베트남 섬유신발산업, 산업재해 가장 많아

베트남의 산업재해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은 섬유신발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노동보훈사회부가 같은날 발간한 ‘2021년 산업재해사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산재사고는 6500여건, 피해자 6600여명, 이에 따른 보상금은 약 4조동(1억75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산재사고 건수와 사망 및 부상자수는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신발산업이 전체의 14.2%(사망자수 13.7%)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광산업 13.3%(사망자 12.8%), 건자재산업 10.6%, 건설업 9.7%(13.3%), 기계금속업 6.2% 순이었다.

지역별 산재사고는 호찌민시, 하노이시, 하이즈엉성(Hai Duong), 탄화성(Thanh Hoa), 빈즈엉성(Binh Duong), 동나이성(Dong Nai), 꽝닌성(Quang Ninh), 타이응웬성(Thai Nguyen) 등의 순으로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재사고는 주로 관리자들이 위험관리 및 통제규정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노동자들의 안전관리 인식 부족, 코로나19 후유증 등도 원인으로 나타났다.

하 떳 탕(Ha Tat Thang) 노동보훈사회부 노동안전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생산 정상화 지원을 위해 초과근무시간을 연말까지 월 40시간에서 60시간으로, 연간 200시간에서 300시간으로 연장했다”며 “그러나 이 때문에 산재사고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기업 관리자와 노동자 모두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과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보훈사회부는 초과근무 및 안전사항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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