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May 21,Saturday

모바일월드, 박화싼투자기술 설립

-박화싼 지분 전량 새 회사로 이전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모바일월드가 박화싼투자기술(Bach Hoa Xanh Investment and Technology JSC)을 설립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바일월드는 최근 자본금 100억동(43만6710만달러) 규모의 박화싼투자기술 설립을 공시했다.

박화싼투자기술은 모바일월드가 보유한 박화싼(Bach Hoa Xanh) 지분 12만8000주 전량(시가 12조7950억동, 5억5880만달러)을 늦어도 내년까지 넘겨받은후 증시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월드가 자회사를 신설한 것은 원활한 사모발행 및 투자와 증시상장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새 회사는 비슷한 사업을 하는 다른 계열사에 투자도 하게 된다.

모바일월드는 새 회사 설립과 별도로 박화싼 지분의 최대 20%를 비공개로 매각할 계획이다. 모바일월드의 박화싼 지분 매각은 전국으로 체인망을 확대하고 온라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모바일월드는 사업 안정화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내년부터 박화싼 매장의 신규 출점을 잠정중단하기로 했다.

박화싼의 1~2월 매출은 3조9000억동(1억7930만달러)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3월들어 매장 방문고객이 늘고 신선식품 판매량이 전월대비 200% 가까이 증가하면서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모바일월드의 올해 매출 및 세후이익 목표는 각각 140조동(61억1390만달러), 6조3500억동(2억7730만달러)이다. 이중 캐시카우인 스마트폰 유통체인 테저이지동(The Gioi Di Dong) 및 전자제품 유통체인 디엔마이싼(Dien May Xanh)이 전체 매출의 75~80%를, 박화싼이 20~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 모바일월드는 캄보디아 자회사 블루트로닉스(Bluetronics)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함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 에라자야그룹(Erajaya Group)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동남아 최대시장에 진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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