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December 3,Saturday

4말5초 황금휴가 베트남 전국 황금연휴 맞아 호텔 매진 사태

-전국 주요관광지 4성,5성 호텔 리조트 예약율 90%이상

-작년 대비 600%이상의 인원이 이동예정

4월말 통일절과 5월 1일 노동절 그리고 3일까지 이어지는 대체휴무를 맞아 베트남 전역 관광지의 숙소예약이 매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북부 푸토성에 거주하는 Thanh Nga씨는 이떄 연휴를 맞아 키엔장성 푸꾸옥섬으로 휴가를 떠나려고 했으나, 이미 섬내의 4성~5성급 리조트가 이미 매진되어서 예약이 불가능하고, 항공권도 평소의 3배수준으로 폭등하여 왕복요금 하노이-푸꾸옥을 기준으로 600만~700만동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Nga씨는 “아고다나 Booking.com같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푸꾸옥 리조트는 예약이 불가능해져서, 근처 빈푹성에 있는 플라밍고 다이라이 리조트나, 아니면 남부 나짱으로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4말 5초 황금휴가기간 휴양지 숙소잡기의 어려움은 호찌민에 사는 Van An씨도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다. 그는 이때 붐빌 것을 예상하고 몇 개월 전부터 달랏에 숙소를 잡으려고 했지만, 달랏 대부분의 숙소는 매진된 상황이었고, 홈스테이 시설만 예약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러한 숙소매진의 어려움은 나짱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짱의 경우도 4월30일부터 시내 호텔은 90%이상 매진되어 예약이 불가능하고, 나짱시 외각으로 나가야지만 겨우 부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은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푸꾸옥은 4성~5성급 호텔 예약률이 이미 90%대이며, 다낭에서도 력셔리 숙소 머큐어 바나힐스,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풀만 다낭비치 리조트, 오션빌라, 빈펄리조트는 이미 매진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부 고산관광지인 사파에서도 고급리조트도 전부 매진된 상황이며, 1일 40만동~100만동 사이의 저가 모텔과 홈스테이만 이 기간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러한 예약 폭증은 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예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들은 국내선 이동 제한이 사라진데다가, 외국인 관광객 개방으로 인하여 미미한 수준이지만 해외관광객들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고, 4말 5초 연휴가 자금만치 최소 3일 최대 5일 정도의 휴가 사용이 가능하여, 3월부터 이때를 대비하여 예약하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작년 동기간에 비해서 예약률이 600% 증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4월 30일~5월 1일은 통일절, 노동절이 이틀 연속으로 이어지면서 전통적으로 이틀간의 황금연휴 기간이다. 그러나 금년부터는 휴일에 쉴 경우 대체휴가제가 적용되어 연휴가 최대 4일로 늘어난다.

Vnexpress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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