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May 21,Saturday

한국기업 베트남 최대투자지역 하이퐁에 올해 40억달러 투자 전망

– 한국기업 하이퐁 투자 전체 FDI의 36.6%

한국기업의 베트남내 최대 투자지역인 북부 항만도시 하이퐁시(Hai Phong)에 올해 우리기업들이 최대 4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하이퐁경제구역관리위원회의 레 쭝 끼엔(Le Trung Kien) 위원장은 최근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과 함께 개최한 ‘2022년 한국기업 투자촉진회의’에서 “현재 20여개의 한국기업과 투자협상을 진행중이며 투자규모는 20억~40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끼엔 위원장은 한국기업들의 토지수요는 약 200만㎡에 달하며, 투자확정시 일자리가 1만~1만2000개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끼엔 위원장은 한라전자 베트남법인(Halla Electronics Vina Co., Ltd)의 3000만달러 추가투자 인증서를 발급하기도 했다.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3월말 기준 하이퐁시의 누적 한국기업 투자유치는 171개 프로젝트, 총등록자본금 95억6000만달러로 하이퐁시 전체 FDI의 36.6%를 차지했다.

2021년 하이퐁시 한국기업들의 매출은 131억달러, 수출액은 135억9000만달러, 수입액은 121억3000만달러, 세수기여액은 1억42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가운데 LG전자 및 협력업체의 수출액과 세수기여액이 각각 124억달러, 9530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재 하이퐁시 한국기업들의 고용규모는 전체 4만940명에 달하며 이중 현지인력이 3만923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들 노동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1050만동(458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퐁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한국기업은 LG그룹으로 짱주에산업단지(Trang Due) 생산법인에 지금까지 72억4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현지인력 2만5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하이퐁시는 증가하는 FDI기업들의 투자수요 충족을 위해 2025년까지 총면적 62㎢에 달하는  15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며, 이와함께 기업환경 개선, 지속가능한 인프라 확충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세계 106개국이 베트남에 투자했으며 한국은 투자건수로는 1위, 투자액으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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