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May 26,Thursday

베트남항공산업, 내년부터 10년간 “연평균 12% 성장” 전망

베트남 항공산업이 내년부터 10년간 연평균 12%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0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브라질 항공기제조업체 엠브라에르(Embraer)는 최근 ‘베트남 항공산업 잠재력’ 백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백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 항공산업은 아세안 역내 국가 중 가장 빠른 경제성장률과 1억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12%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동남아시아 항공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이와 함께 엠브라에르는 베트남 항공산업이 내년까지 코로나19 이전기간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엠브라에르는 현재 베트남인 1인당 연평균 항공이용횟수는 0.46회에 불과하며, 이는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역내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엠브라에르는 베트남 항공산업이 대형기 중심으로 이루어진데 따른 수급 불균형이 항공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항공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소형기 도입하고 이를 통한 주요 국내선 노선운항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엠브라에르는 뱀부항공(Bamboo Airways)이 하노이-꼰다오(Con Dao) 노선에 자사 제트기 엠브라에르 E190(Embraer E190)를 투입한 이후 2019년 전년동기대비 37% 늘어난 40만여명의 여객을 운송하고 2020년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 증가한 44만7750명의 여객을 운송했다는 사실이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제시됐다.

인사이드비나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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