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May 26,Thursday

베트남, 코로나19 국내 건강신고 공식 중단

– 입국자 중단 이어 모두 폐기…5K 방역수칙, 탑승전 음성증명서 제출은 유지

베트남 정부가 입국자에 이어 국내에서도 코로나19 건강신고를 공식 중단했다고 5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보건부가 5일 각 성·시 인민위원회 보낸 공지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 이후 시행된 건강신고는 공식적으로 잠정 중단된다.

그동안 각 개인이 직접 작성해 신고한 건강신고 양식에는 기본적인 개인정보, 이전 14일간의 여행이력, 코로나19 의심자와의 접촉 여부, 백신 예방접종 횟수 등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보건부는 건강신고 중단이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 상황이 잘 통제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최근 일평균 확진자는 5000명 이하, 사망자는 10명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성인인구의 백신 접종 완료률도 80% 이상에 이른다.

앞서 지난달 30일 보건부는 긴급공지문을 통해 지방정부에 국내여행, 식당 등 공공장소 출입시 해오던 건강신고 작성을 중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이 조치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공항, 항만 등 모든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자 건강신고를 폐지했다. 그러나 입국 시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증명서 제출(탑승전)은 여전히 유지된다.

보건부는 건강신고는 모두 중단했지만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산 상황은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전히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5K 방역수칙(일부 제외)은 유지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위생 및 공공장소에서 방역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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