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May 20,Friday

베트남, 올해 돼지고기 소비량, 중국이어 아시아 2위 예상

-총 소비량 340만톤 예상

-OECD 전망, 2022~2030년 소비량 연 3.1% 늘어

베트남은 올 들어 일상회복 가속화와 3월 중순 외국인관광 전면재개에 따라 코로나19 기간동안 위축됐던 돼지고기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돼지고기 소비량은 약 340만톤으로 중국에 이어 아시아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수요가 증가하면서 5월 현재 베트남시장의 생돈 거래가는 kg당 5만3000~5만8000동(2.3~2.5달러)으로 3월말보다 1000~3000동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북부지방이 kg당 5만3000~5만6000동, 중부 및 중부고원지대 5만2000~5만7000동, 남부지방은 5만3000~5만7000동 안팎을 보이고 있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올 들어 식당과 학교, 산업시설, 기업체들의 정상화에 따른 육류 수요 증가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육류 및 육류가공식품에 대한 수요는 한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농촌개발부는 2분기 축산 및 가금육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16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돼지고기 생산량이 4.7% 증가한 100만여톤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가금육 생산량은 5.7% 증가한 47만6000톤, 쇠고기는 3.4% 증가한 11만톤, 물소고기(con chau)는 2.6% 증가한 2만8000톤이 예상된다

OECD는 2022~2030년 기간 베트남이 연평균 돼지고기 소비량은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육류 소비량이 증가함에도 베트남은 자체 공급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단 기간내 육류 및 육가공품 수입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인사이드비나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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