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July 7,Thursday

유가 사상최대치 돌파 “리터당 3만동”

베트남 휘발유 가격이 50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3만동(1.29달러)을 돌파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공상부가 23일 오후 3시 고시한 석유제품 가격에 따르면 가장 많이 찾는 휘발유인 RON95 가격은 열흘전보다 2.3% 오른 3만650동(1.32달러), 바이오연료인 E5 RON92는 2.3% 오른 2만9630동(1.28달러)을 기록했다.

반면 경유, 등유, 연료유(mazut)는 3.1~4.7% 내렸다.

휘발유 가격이 3만동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휘발유가는 지난 4월12일 이후 5번 연속으로 올랐다.

정부는 물가상승을 고려, 휘발유 가격을 잡기 위해 4월1일부터 석유제품에 대한 환경세를 50% 인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가격은 연초대비 28% 이상 올랐다.

공상부와 재정부는 휘발유 가격 상승이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와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등에 따른 공급 부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기준 국제유가는 배럴당 110.28달러로 전날보다 0.4% 올랐고, 현재는 111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공상부는 매월 1일, 11일, 21일 세 차례 휘발유 가격을 조정해 고시한다.

인사이드비나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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