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코로나 키트 스캔들 관련 보건부 공무원 체포

-베트남 식약청 의약품가격관리 부국장 직권남용으로 배분등록번호를 부여

-Viet A코로나 키트, 45%정도 업체가 폭리를 취한것으로 알려져

보건부에서, 의약품 가격조절을 담당하던 보건부 공무원이, 직권남용죄로 체포됐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공안부 대변인에 따르면 응웬 휸 (Nguyen Huynh) 베트남식약청 의약품가격관리 부국장이 공무수행시 직권남용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공안측은 위 사건은 금년 초부터 진행된 Viet A 사의 코로나 키트 폭리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이번에 체포된 식약청 의약품 가격관리 부국장은, 배분등록번호를 자신의 직권을 이용하여 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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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이 조사중인 Viet A가 코로나 키트 폭리사건은 지난 1월 이회사의 사장이 내부고발자의 증언을 기반으로 체포되어, 회사 측에서 코로나 키트를 정부가 지정한 가격보다 45%정도 부풀려서 판매했으며, 이를 위해 여러 공무원에게 약 8000억동 규모의 뇌물을 보낸 사건이다.

이사건으로 인하여, 하노이 시 시장과, 과학기술부 장관, 보건부 장관까지 연루되어 조사를 받았다.

 Vnexpress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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