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August 18,Thursday

베트남 제조업 회복세 가속

-5월 PMI 54.7, 전월보다 3.0p상승

베트남은 올들어 사회경제적 회복세에 따라 제조업 회복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S&P글로벌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베트남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7로 전월보다 3.0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 이내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5월 기업들의 구매활동 및 고용, 생산량, 신규주문 모두 증가했고, 사업여건 또한 1년만에 가장 좋아졌다.

S&P글로벌의 앤드류 하커(Andrew Harker) 경제이사는 “베트남 제조기업들은 팬데믹의 불확실성이 점점 해소됨에 따라 빠르게 운영을 정상화시키고 있다”면서 “5월 생산량, 신규주문, 고용, 구매가 모두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앞으로 코로나19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자신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주문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두달 연속 고용을 늘렸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소 완화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투입비용 및 가격은 둘다 3개월만에 상승폭이 가장 둔화됐다.

1~5월 물가상승률은 2.25%로 전년동기 1.29%보다 두배가량 높아 여전히 부담이 되고있으며, 연료비용의 상승은 운송료 급등과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수요가 둔화되고 있고,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운송도 지연되었다.

하커 이사는 “따라서 기업들은 중국에서의 사업이 곧 정상화돼 국내 회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S&P글로벌의 이번 PMI 설문조사는 40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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