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July 6,Wednesday

호찌민시, 4개현 2030년까지 도시지역으로 개발

-냐베현은 군으로 승격 예정

 호찌민시가 꾸찌현(Cu Chi), 혹몬현(Hoc Mon), 빈짠현(Binh Chanh), 껀저현(Can Gio) 등 외곽지역 4개현의 도시화를 가속화해 도시지역으로 개발하고, 냐베현(Nha Be)은 군으로 승격키로 했다고 7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가 최근 공개한 개발방안에 따르면, 이들 4개현을 투특시(Thu Duc, 이전 투득군, 2군과 9군 통합시)와 마찬가지로 2030년까지 신도시, 산업단지, 관광단지, 상업구역 등을 조성해 직속도시로 개발한다.

도시화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우선 껀저현은 풍부한 맹그로브숲 생태계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장점을 살려 생태관광도시로 개발한다.

꾸찌현은 첨단기술센터, 강변생태관광, 스마트생태도시 개발과 함께 첨단농업 위주의 농업 생산을 계속 유지한다.

혹몬현은 무역 및 서비스, 첨단농업, 생태관광, 물류중심지로 개발한다. 빈짠현은 첨단기술 및 스타트업 창업 중심지로 육성한다.

이미 도시지역으로 개발이 진행중인 냐베현(Nha Be)은 의료·관광·교통인프라를 확충해 군으로 승격한다.

호찌민시의 이같은 도시지역 개발 계획에 대해 부 떤 흥(Vu Tan Hung) 남부사회과학연구소 부소장은 “외곽지역의 도시화는 투자유치 확대, 스타트업 및 혁신기술 장려, 고급인력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엣득대학(Viet Duc)의 응웬 응옥 히에우(Nguyen Ngoc Hieu) 교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개발을 위해서는 강과 운하변의 토지관리에 역점을 둬야 하며, 이를 이용한 수로 및 도로 인프라 정비에 대한 우선투자로 첨단농업용지를 확보하고 홍수, 환경오염, 토지 황폐화, 염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의 도시지역 개발 소식에 땅값이 상승해 개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문제에 대한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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