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July 7,Thursday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 ‘파인트리증권’ 법인장 “수익 구조 다각화 최우선 과제”

이준혁 파인트리증권 베트남 법인장이 출범 3년째를 맞아 최우선 과제로 수익 구조 다각화를 꼽았다고 9일 더구루지가 보도했다.

이준혁 법인장은 8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와 인터뷰에서 “파인트리증권은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지만 신용거래융자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며 “채권, 포트폴리오, 파생상품 등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신용거래융자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은행(IB) 부문의 경우 기존 증권사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대신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법인장은 온라인 증권사의 경쟁력에 대해 “주식 시장에는 중개인의 조언이나 정보를 구하는 투자자가 있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독립적인 투자자가 많다”며 “우리는 이러한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립적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별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1분기 흑자로 전환하면서 우리의 전략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를 더 촉진하기 위해 자본을 늘리고 인력을 확대하며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베트남 증시 전망에 대해선 “올해 들어 시장이 큰 변동을 겪었지만 베트남 시장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며 “많은 기업이 신규 상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동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변동성은 단기적인 영향으로 앞으로 2년간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실탄 충전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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