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8,Thursday

보건부 장기이식 가능한 베트남 전국 병원 공개

베트남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부위원장은 현재 보건부의 장기이식 및 채취 기술을 수행할 자격을 갖춘 병원이 23곳이라고 밝혔다고 뚜오이쩨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베트남 장기이식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1992년부터 올해 3월까지 베트남은 6550명이 장기이식을 받았다.

이 중 △신장 이식 6094건 △간 이식 384건 △심장 이식 59건 △폐 이식 9건 △췌장 이식 1건 △장 이식은 2건이다. 뇌사 기증자의 이식 건수는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 비해 현저히 적다.

보건부는 여러 전문 장기 은행(줄기세포)을 포함하여 10개 조직 은행을 허가했으며 수천 건의 조직 이식(각막, 피부, 골수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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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월 말, 보건부 산하 질병관리본부(CDC)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장기이식에 대한 전문 지침을 구축했다. 현재 보건부는 인체 조직 채취 및 이식에 관한 전문적인 지침을 수용하기 위해 위원회를 설립했다.

실제 시행 과정에서 인체 조직 및 장기의 기증, 이식, 시신 기증에 관한 법률이 건강진단 및 치료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도록 개정되어야 할 내용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Tuoi Tre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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