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July 23,Tuesday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 베트남 방문


박찬호 1973년 7월 28일생으로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1994년 LA다저스에서 데뷔하여 2010년 통산 124승을 거두어 평생의 라이벌 노모 히데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에 등극했다. 또한 그는 메이저리그/마이너리그/일본야구/한국야구에서 뛰면서 통산 156승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0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했다. 참고로 그는 2012년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그 해 11월 29일 현역에서 은퇴했다.

박찬호 전 야구선수가 베트남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 박 선수는 방문기간 동안 레만융 베트남 야구회장과 베트남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나 기술지도와 함께 베트남 야구전반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으며, 아울러 베트남 야구 발전을 위해 양국이 서로 협력할 수 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약속했다. 박 선수는 이날 특히 올림픽 종목에서 위협을 받고있는 야구를 함께 지켜나가자며 베트남 선수측에 격려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편 박찬호 선수는 한인회를 통하여 한국 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로 입장한 박 선수는 그동안 야구와 함께 해온 자신의 일생과 희망의 메세지를 1시간 반 가량 전한 후 팬 사인회와 사진촬영 등을 함께 했다.

당일 박 선수의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박찬호 선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한 숨도 못잤다. 오늘 이렇게 두 눈으로 보게되니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호찌민시 푸토 운동장에서 한인들과의 친선경기도 즐겼다. 한편 박찬호선수는 작년에도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심장병 아이들을 위해 거금을 기부하는 등 베트남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있다. 박찬호 선수는 돌아가기 전 한인회 측에, “그동안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특별히 행사와 숙식안내는 물론, 함께 동행한 부모님을 관광지로 안내하는 등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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