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August 12,Friday

빈패스트, 전고체배터리기업 ‘프롤로지움’에 투자…수천만달러로 추정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의 자동차제조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대만 전고체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지난 6일 프롤로지움과 전기차용 전고체배터리 투자및 공급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수천만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초 가동예정인 프롤로지움의 연산 3GWh 규모 전고체배터리 공장의 생산량 대부분은 빈패스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원활한 배터리 공급을 위해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레 티 투 투이(Le Thi Thu Thuy) 빈그룹 부회장 겸 빈패스트 글로벌 CEO는 “전고체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에너지밀도가 높고 충전시간이 짧으며, 무엇보다 폭발이나 화재 위험성이 적어 안전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라며 “전고체배터리 선도기업인 프롤로지움과의 협력으로 향후 빈패스트 전기차에 탑재될 전고체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빈그룹은 지난해 12월 자회사 빈에너지솔루션(VinES)을 통해 4조동(1조7110만달러)을 투자, 북부 하띤성(Ha Tinh) 붕앙경제구역(Vung Ang)내 부지 8만㎡의 배터리팩 1공장을 착공했다. 또 빈패스트는 총사업비 40억달러 규모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전기차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06년에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배터리 관련 특허 500여개 보유한 전고체배터리 기업으로, 지금까지 전기차 제조업체들에 8000개 이상의 고체배터리셀을 공급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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