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하노이서 대낮에 흉기로 행인 다리 훼손

-공안 용의자 추적중

하노이시 한복판에서 대낮에 괴한이 흉기로 길가를 지나던 남성의 다리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15일 오후 5시께 하노이의 트엉띤 구역의 거리에서 한 남성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괴한은 얼굴을 가린 채 피해 남성을 뒤따라가다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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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오른쪽 다리가 크게 훼손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안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지만 범인은 이미 달아난 후였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도박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범죄 조직과도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공안은 피해자가 모종의 원한 관계 때문에 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피해자의 진술과 인상 착의를 비롯해 주변 CCTV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Vnexpress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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