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6,Tuesday

아모레퍼시픽, 베트남사업 확대

-디지털결제플랫폼 ‘아톰’과 협약 체결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결제 플랫폼 아톰(Atome)과 제휴로 베트남 현지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아톰과 디지털결제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베트남에 29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아모레퍼시픽은 변화하는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해 현지사업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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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의 사명은 ‘Available To Me’의 약자로, 사용자에게 상품 구매비용을 대출해주는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인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주사업으로 하는 디지털결제 플랫폼이다.

어드밴스인텔리전스그룹(Advance Intelligence Group) 자회사인 아톰은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 1만여곳의 온·오프라인 소매점에서 사용하는 대중적인 디지털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아톰과의 제휴를 기념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20만동(8.6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5만동(2달러)짜리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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