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August 12,Friday

비나선택시, 2분기연속 흑자 달성

-2분기 순이익 244만달러, 전분기대비 375%↑

상장폐지 문턱까지 가며 적자에 시달리던 베트남 최대 택시회사 비나선(Vinasun)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조금씩 회생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비나선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2500억동(1070만달러),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375% 증가한 570억동(244만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8분기 연속 적자 이후 2분기 연속 흑자이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실적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이 업무에 복귀했고 차량도 거의 100%가 운행되고 있다.

지난 4월 경영진은 상폐를 막기 위해 구조조정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2년동안 운전기사 1800명을 포함해 2500명 이상을 해고했다. 비나선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동안 연간 2000억동 이상(2020년 2100억동, 2021년 2770억동)의 손실을 기록했다.

올들어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들어오면서 비나선의 실적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상반기 매출은 4110억동, 순이익 690억동을 기록했다. 그러나 황금기였던 지난 2013~2016년 기간의 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6월30일 기준 비나선의 총자산은 1조5000억동, 부채는 2300억동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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