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0,Saturday

하노이서 8톤 가량의 밀수입 화장품 소각

7월 22일 하노이시 시장관리국은 탄 쑤언군(Thanh Xuân) 공안, 검사부와 협력하여 24억 동(1억 3,464만 원) 가량의 밀수입된 의료기기,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을 소각했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폐기된 제품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샴푸, 린스, 미백 제품, 스킨케어 제품 등이 이었다.

폐기 과정은 규정에 따라 이행되었고, 환경 위생과 안전을 보장하며 폐기 위원회의 엄격한 감독하에 소각되었다.

상품들은 흥옌성(Hưng Yên)에 위치한 도시 산업 환경 주식회사에서 폐기되었다.

이에 앞서 2021년 9월 29일, 하노이 시장관리국은 탄 쑤언군 공안과 협력하여 밀수입 화장품 사업장을 점검했었다. 
그 결과 검사단은 이탈리아산 샤워젤 제품 566개를 가짜 화장품으로 잠정 압수했고, 약 8톤가량의 밀수된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료기기 등을 압수했다.
2022년 6월 21일, 탄 쑤언군 인민 법원은 사업장 주인인 팜 꾸옥 흥(Phạm Quốc Hưng)에게 위조품 판매 혐의로 징역 30개월을 선고하였다.
7월 11일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팜 꾸옥 흥의 화장품, 기능성 식품 및 의료기기 등 밀수입품 판매, 허위 사실이 기재된 상품 판매, 사업자 미등록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1억 2,975만 동(727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24억 동(1억 3,464만 원)의 밀수품을 전부 폐기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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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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