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9,Friday

더마 스킨케어 (5) – 앰플

 

 

피부를 관찰하고 관리 하다보면 관심이 유독 가는 제품군 생기게된다. 대부분 앰플라 말한다. 그 이유를 화학자, 화장품 제조자의 손 끝에서 탄생되는 제품들이기도 하고 나의 피부에 요구사항을 그대로 반영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제품에 비해 더 세분화 되는 이유와 베트남에서 볼 수 있는 더마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한다. 한 두방울의 기적, 앰플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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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플 한 두방울 OK? OK!

기운이 없을 때 우리는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를 다스리곤 한다. 이처럼 피부관리에도 한방이 필요한데, 앰플이 그 기능을 도와 준다. 앰플은 고농축, 고함량의 성분으로 10ml이하 액기스로 세럼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어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과정에서 추가하여 이전과 다른 피부의 상태를 기대하며 바르는 제품이다.
새 살이 돋아나는 피부의 주기는 28일 전후로 한달 단위프로그램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이 주를 이루거나 30ml 이상의 제품으로 스포이드 형식의 제품을 쉽게 볼 수 있다.
앰플의 종류에는 보통 모공/진정, 탄력/주름, 수분/건성, 피지/지성, 미백/피부톤케어, 각질/피부결 등이 있으며 한 두방울만으로도 얼굴 전체에 영양분을 골고루 전할 수 있다. 또한 앰플은 다른 제품과 달리 레이어링(덧바름)이 가능하여 이전부터 개인마다 부족함을 느낀 부분을 채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앰플,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앰플은 10ml 이하의 제품일 수록 고농축, 고함량을 자랑하기에 꼭 피부의 테스트를 거친 후에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일 수록 더욱더 주위가 필요한데, 얼굴의 색을 환히 밝히는 비타민, 아하(aha), 바하(bha)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레이어링을 많이 한다고 피부가 모든 영양분을 흡수하지않는다.
다시말해, 고농축 고 함량의 제품일 수록 현명한 선택과 꾸준한 관찰 그리고 관리가 필요하는 것이다. 겉 피부를 벗겨내는 각질제거의 목적을 갖은 앰플의 경우, 이와 동일한 성격을 갖고 스크럽, 필링제 등의 사용을 중단하는 것도 피부관리에 있어 추천하는 바 이다.

어떤 목적으로 활용하여 사용하는 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며 반대로, 피부가 건조하게 만드는 등의 어려움 점을 만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앰플, 집중 케어용도 있어요.
앰플은 집중 케어용이라 하여 주로 여드름이 난 곳이나 여드름 흔적, 새살이 돋는 것을 도와 주는 등의 역할을 하는 앰플이 주를 이룬다. 제품에 주로 ‘Spot(스팟)’ 또는 ‘Daily Use(데일리 사용)’ 등의 단어를 찾아볼 수 있고 조금 더 의학적으로 서술한 제품의 경우엔 Anti-Imperfection (결점 혹은 흉터 제거), Anti- Blemish(붉은기 제거)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주름이 핀 곳 등 집중적으로 사용한 제품군으로 활용되면서 작은 용기에 담긴 앰플들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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