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9,Friday

베트남 휘발유가, 반년전 가격으로 복귀

-11일 기준 2만4660동(1.05달러), 6월 고점대비 25%하락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세에 5회 연속 내리며 6개월전인 2월초 가격으로 되돌아갔다고 11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 공상부의 석유제품 고시가는 열흘전보다 3.6~5% 하락했다. 이중 가장 많이 찾는 휘발유 RON95는 리터당 940동 내린 2만4660동(1.05달러), 바이오연료가 포함된 휘발유 E5 RON92는 900동 내린 2만3720동(1.01달러)이다.

또 경유는 1000동 내린 2만2900동, 등유는 1210동 내려 2만3320동, 원료유(mazut)는 1만6540동으로 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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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은 이번 인하까지 5회 연속 내렸다. 이로써 현재 석유제품 가격은 사상 최대로 높았던 지난 6월21일과 비교하면 24~25% 하락한 수준으로 지난 2월11일과 비슷하다.

공상부는 최근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어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시장에서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원유 선물은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시장이 연료수요 개선의 증거를 기대함에 따라 11일 배럴당 91달러로 하락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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