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6,Friday

루시

배우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8월 15일 베트남에 개봉했다. 이 영화의 세계관은 ‘10% 인간의 평균 뇌 사용량, 22% 신체의 완벽한 통제, 40% 모든 상황의 제어 가능, 62%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메시지로 궁금증을 돋우는 영화 ‘루시’의 줄거리는 잔인하며 또한 자극적이다. 이 영화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파티를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인 루시 (스칼렛 요한슨)가 남자친구에 의해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고 자신이 운반하던 ‘문제의 약’을 우연치 않게 삼키고 잔혹하기로 악명을 날리는 지하세계의 무법자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되어, 몸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강제로 주입당하고 운반되던 중 갑작스러운 외부의 충격에 약물이 체내에 섞이며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면서 초능력을 얻게된다. 그러면서 루시는 자신도 통제할 수 없는 엄청난 능력에 마약 조직의 끊임없는 추적이 이어지면서 위기에 처한다. 이 매력적인 루시의 스토리만큼이나 캐스팅 또한 화려하게 시선을 잡아끈다.

어벤져스의 매력적인 깜장 고양이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로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를 보유한 스칼렛 요한슨 주연에, 어떤 영화든 기본적으로 재밌어지는 마법의 양념 같은 배우 모건 프리먼.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배우 최민식이 쓰리톱으로 등장하는 영화가 바로 ‘루시’인 것이다. 특히 이 영화의 감독 뤽 베송은 최민식을 ‘루시’에 출연시키기 위해 직접 한국으로 날아왔을 정도로 캐스팅에 큰 공을 들였다. 최민식은 지난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에서 루시 캐스팅 비화에 얽힌 특별한 사연 하나를 공개했는데, 직접 한국으로 찾아온 뤽 베송 감독이 그에게 영화 아트웍을 보여주며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최민식이 연기할 캐릭터를 설명해줬다는 말로 큰 화제가 되었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 관객들은 이 영화의 개봉이 한국 (9월 4일 개봉 예정) 보다 빠르기 때문에 배우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을 오는 CJ CGV VIETNAM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감독: 뤽 베송
출연: 최민식, 스칼렌 요한슨, 모건 프리만등
배급: CGV VIETNAM 상영중

작성자 : 이정국 MEGASTAR MEDIA (joung.lee@megastar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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