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9,Friday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다

-5일 고시가 휘발유 2만4230동(1.74%↓), 경유 2만5180동(6%↑) 기록

베트남에서도 휘발유 가격은 내리고 경유 값은 급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5일 공상부 고시가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팔리는 휘발유인 RON95는 1.74% 내린 리터당 2만4230동(1.03달러)을 기록했다. 또 바이오연료가 포함된 휘발유 E5 RON92는 1.56% 내린 2만3350동(0.99달러)이다.

휘발유가는 지난 6월21일 3만2870동으로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다가 이후 7회 연속 하락하며 26%가량 가격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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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날 경유는 6% 급등하며 2만5180동(1.07달러)으로 사상 처음으로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다.

휘발유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사이 경유 가격은 최근 2회 연속 오르면서 두 가격이 역전된 것이다. 경유 가격은 최근 20일새 9.7% 올랐지만 올해 고점이던 6월21일의 3만10동과 비교하면 16.3% 빠졌다.

공상부에 따르면 최근 1주동안 국제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2%가량 하락한 반면 경유 가격은 9.3% 급등한 것이 그대로 국내 시세에 반영되었다.

인사이드비나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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