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September 29,Thursday

호찌민 탄손낫 공항 3터미널 착공 4분기로 연기

3분기에 예정했던 호찌민시 탄손낫국제공항(Tan Son Nhat) 3여객터미널(T3)  착공이 4분기로 연기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교통운송부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회의(시 의회)에서 요구한 일부 시스템 추가 제안 등에 대한 검토문제로 착공을 연기하기로 했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베트남공항공사(ACV)는 T3 외 고층주차장, 탑승교 시스템 등 기술인프라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T3은 예정대로 2024년 완공돼 상업운영에 들어가면 탄손낫공항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현재의 3000만명에서 5000만명 늘어난다.

T3의 운영기간은 토지수용일로부터 50년, 사업비 10조9900억동(4억6480만달러)은 전액 ACV가 조달한다.

한편 호치찌시는 T3 건설과 함께 공항주변의 교통혼잡 해소하기 위해 4조8000억동(2억300만달러)을 투입해 인근 주요 간선로를 확장 또는 개량할 예정이다.

탄손낫국제공항은 연간 여객수용능력 2800만명 규모로 건설됐으며, 이후 확장을 통해 3000만명 규모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용객은 2017년 3600만명 돌파에 이어 2018년 3830만명, 2019년 4010만명에 달하는 등 계속 증가하면서 과부하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탄손낫공항의 이용객은 약 1480만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이용객 목표는 2830만명인데 이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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