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6,Friday

하노이에서 ‘성기능 개선’제로 둔갑한 ‘마약’ 판매상 체포

하노이 경찰은 마약을 성기능 증진제로 판매하는 마약 조직에 연루된 혐의로 수십 명의 청소년을 체포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Nam Tu Lien 지역 경찰은 월요일에 체포된 용의자 대부분이 25세 미만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말린 허브 및 기타 식물 재료에 마약을 주입한 후 “담배” 또는 미국식 약초”로 시장에 내놓고 판매했다. 주요 용의자 중 한 명은 호찌민에 사는 Le Duc Thinh으로 올해 초부터 그는 ‘담배’를 킬로그램에 300만~400만동(126~168달러)에 사서 두 배에 팔았다. 반면 ‘미국식 약초’는 350만~400민동에 구입하여 5~550만동에 팔았다고 진술했다.

8월과 9월에 Thinh은 우체국을 통해 19kg의 담배를 하노이로 옮긴 뒤, 약 40kg의 제품을 판매하고 월 1억동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Thinh의 딜러는 현재 도주 중인 Nguyen Huu Khanh로 알려져 있으며, Khanh의 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25,5kg의 말린 허브와 미확인 액체, 분말 및 도구가 발견되었다. 압수한 증거물에는 마약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Vnexpress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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