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ruary 7,Tuesday

베트남,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임…2023~2025년 임기

베트남이 2023~2025년 임기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1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치러진 이사국 선출 투표에서 베트남은 전체 189표중 145표를 받아 이사국에 선임됐다.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은 총 47개국으로, 이날 선거는 아시아·중남미 이사국 14개국을 선출하는 투표였다. 아시아에서는 전체 8개국 가운데 상위 4위 국가가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아시아 개표 결과 방글라데시가 160표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몰디브(154표), 베트남(145표), 키르기스스탄(126표) 등이 2~4위에 올라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123표로 5위에 그쳐 연임에 실패했다.

이로써 베트남이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는 것은 2014~2016년 임기 이후 이번이 두번째가 된다.

2023~2025년 임기의 유엔인권이사회 신임 이사국 14개국은 아시아 4개국과 알제리, 벨기에, 칠레, 코스타리카, 조지아, 독일, 모로코, 루마니아, 남아공, 수단 등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베트남은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후보에 올라 아세안 국가들과 불어권국제기구(OIF·프랑코포니) 국가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유엔을 방문중인 팜 꽝 히에우(Pham Quang Hieu) 외교부 차관은 이사국 연임에 대해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출은 인권 신장에 대한 우리의 노력의 결과이자 국제사회에서 강화되고 위상이 입증된 것”이라며 반겼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인권위원회가 개편돼 2006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3년 임기의 47개 이사국이 국제사회의 인권 관련 안건을 다룬다.

인사이드비나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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