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8,Thursday

미래에셋증권베트남, 3분기 주식중개 점유율 4위…5.85%

지난 3분기 미래에셋증권베트남의 주식중개시장 점유율은 4위로 전분기보다 1계단 상승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호민증권거래소(HoSE)의 ‘2022년 3분기 증권사별 주식중개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베트남의 점유율은 5.85%로 전분기보다 0.75%p 늘어났다.

최대 증권사는 VPS증권으로 전분기보다 1.61%p 상승한 18.71%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SSI증권은 9.6%로 0.42%p 감소했고, VN다이렉트증권(VNDirect)은 0.24%p 줄어든 7.72%로 3위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베트남은 점유율이 하락한 호치민증권(HSC, 5.58%)을 제치고 4위에 올랐고, 테크콤증권(Techcom Securities, TCBS)의 점유율은 2분기 5.37%에서 5.23%로 줄며 6위에 자리했다.

3분기 호찌민증시 벤치마크 VN지수는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2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특히 9월 마지막 날 VN지수는 한달전에 비해 11.6%, 전년동기대비 24.4% 하락했다.

신용평가기관 핀레이팅스(FiinRatings)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주식시장의 하루 평균거래량은 지난해의 60%에 불과할 정도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다.

인사이드비나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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