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화제의 맛! 11월 1일 신규 오픈 맛집! – 대궐 DEAGWOL

 

‘이색콜라보’ 한정식과 떡

떡집이 그리울 때 찾았던, 대궐
한상차림, 한정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

곧다가오는 설이나, 추석 등 명절 풍경이 많이 변했다지만 떡국 한 그릇 먹으며 새해를 맞는 모습은 한국이나 이곳 베트남 교민들 또한 여전히 그대로다. 명절이 되면 방앗간과 떡집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지난 10여년을 교민들 사이에서 맛있는 떡집으로 알려졌던 베트남 내 떡집들의 분주함은 상상 그 이상이다.
그 분주함을 기쁨으로, 맛있는 떡으로 승부수를 두던 대궐의 박영희 대표이 지난 11월 01일 호찌민시 1군 레탄톤 거리에 ‘이색콜라보’
식당으로 ‘대궐’을 오픈 했다.
한식의 꽃인 떡, 그리고 우리네 푸짐한 한상 차림인 한정식을 함께하는 ‘화제의 맛집! 대궐’에서 그 맛있는 이야기를 담아본다.

 

 

떡 그리고 한정식
맛있는 떡으로 교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궐은 지난 11월 1일에 레탄톤(Le Thanh Ton) 거리로 확장이전 했다. 박영희 대표는 코로나 기간 동안에 많은 교민분들의 귀국으로, 대궐 또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필요하던 차에, 내.외국인과 회사들이 많은 레탄톤 거리에 k-food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대궐’을 떡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정식까지 합쳐 확장이전 하게 되었다.

재료 그대로의 본연의 맛, 대궐 한정식
대궐에서 선보이는 한정식은 옛날 궁에서 즐겼던 음식처럼 건강함은 물론 재료 그대로의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자 한다. 부드럽고 한국의 토속적인 맛을 내는 나물
(취나물, 궁채 등), 30cm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보리굴비, 씹는 맛이 좋은 신선함 전복, 인삼이 들어가 한층 건강하고 간장의 탁한 맛을 줄인 갈비찜, 수십 번을 치대 완성되는 떡갈비, 코끝이 찡하고 돼지의 담백한 기름이 더해지는 삼합에 이어 ‘대궐의 자랑인 떡’을 이용한 궁중떡볶이, 소떡 등 11가지 이상의 반찬을 한상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물이 있어야 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위해 된장찌개와 홍합탕까지 더하면 입안 가득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한번에 다양한 한국의 맛을 즐기는 한정식
외식을 할 때면 특정 메뉴를 골라야 하는데, 하나의 음식을 선택하면 다른 음식들이 먹고 싶어진다. 이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10가지 이상 반찬들이 한상으로 차려지는 한정식이 최고이지만, 불행히도 호찌민에는 그런 한정식 식당이 없었다.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담아, 대궐의 박영희 사장의 호찌민 1군에서 시작한 것이다.
대궐에서는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식자재들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여 한국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고, 평일과 주말, 근무 시간대 등의 격차를 위해, 점심메뉴로 제육, 불고기, 생선구이, 보쌈, 삼합,
육회 등의 단품으로도 한상 차려진다. 저녁 시간 때에는 2인, 4인 이상의 손님이 즐길 수 있도록 상다리 부러지도록 거한 한상이 차려진다.가격대는 70만동부터 90만동, 120만동으로 구절판, 간장게장, 전복 등 풍성한 주요 메뉴들이 추가되며 제철음식(과메기 등)들로 상이 꾸며진다.
“한정식의 품위는 손님상에 맛깔스럽게 담겨 나오는 음식의 시각적 예술”이라고 강조하는 대궐의 박대표는 정성스럽게 만드는 한식의 품위를 오래오래 지켜 나갈 것이다.

 

 

밀키트전문, 이 땅위의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
박영희 사장은 한정식, 메뉴 선정에 앞서서 밀키트 전문점(포장전문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땅스 부대찌개 본사(경기도 광명)에 직접 찾아갔다고 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가게가 자리한 만큼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던 중에 찾아낸 아이템으로 ‘3인분에 9900원’이라는 가격대로 한국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베트남 시장에도 잘 맞을 것 같아 한정식과 함께 운영한다. 조금은 무거운 음식인 한정식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찌개 밀키트로 고객에게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주어진다.
땅스 부대찌개는 ‘이 땅위의 부대찌개’ 의 줄임말로 소세지, 스팸, 다진고기, 양파, 두부, 콩, 김치, 당면 등 푸짐하게 담아내고 라면사리와 육수를 따로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 집에서 끓여 먹기에 기호 맞춰 만두, 치즈 등 추가적으로 넣어 먹을 수 있다.
대궐 오픈식에 참여한 땅스 부대찌개 정창모 팀장은 “대한민국에서 (560호점 이상 보유) 부대찌개 프랜차이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며 베트남은 해외진출인 만큼 부대찌개와 떡볶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 즐기던 그 맛이 똑같을 수 있도록 베트남에서 볼 수 있는 식재료로 한국의 맛이 최대한 같도록 노력 중에 있다.
대궐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 시 24만 9천동에 구매 할 수 있으며 그랩, 배달k에서는 배달비 포함하여 29만 9천동에 구매가 가능하다.

 

전 호치민한인여성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베트남 내 교민사회에 도움을 더했던 박영희 사장은 한정식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고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찌개 밀키트로 발 빠르게 움직이는 요즘 생활에 맛과 영양을 더하고자 도전하고 변화하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주변 소중한 분들과 함께 대궐에서 한상 차림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대궐 DEAGWOL

예약 문의
T. 028 3620 2896 
A. 15D LE THANH TON, DIST1, HCMC

운영시간. 11:00~ 22:00
메뉴: 삼합, 육회, 구절판, 불고기, 보쌈, 간장게장,
보리굴비, 육전, 떡갈비, 나물류, 홍합탕, 된장찌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