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eptember 19,Saturday

마약 상습복용 운전기사 색출

하노이, 하이퐁 등 전국에 걸쳐 마약양성반응 기사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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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전개된 운전기사 종합 건강검진 결과 일부 운전기사(택시, 또는 화물차)들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여한 것이 발각되어 면허증을 회수당했다. 하노이 운송교통국 측 발표에 의하면 등록된 25,500명의 운전기사들 가운데 현재까지 까지 17,000명이 건강검진을 마쳤으며, 이중 57명이 마약 양성반응, 시력 기준미달 등 신체이상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Nguyễn Hoàng Linh 하노이 운송교통국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이상 증세가 나타난 기사들은 즉시 노동계약이 중단되고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휴직을 명했다. 이는 최근 수년간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처”라며, “조만간 현재보다 좀 더 엄격하고 구체적인 건강검진 기준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운송교통국 측은 노동자를 위한 사회 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등을 납부하지 않은 일부 운송업체들을 색출해 영업정지, 벌금 등 강경한 조처를 취했다. 참고로 Hải Phòng시의 경우 운전기사 7,500명 가운데 217명이 마약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Nghệ An에서는 10여명 발각되는 등 전국적으로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기사들이 많아져 정부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8/20,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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