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6,Friday

2022년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2022년 10월 25일~28일, 4일간 대전광역시는 충청남도, 세종시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대전.충청권 33개 업체가 참가하는 ‘2022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 하였다.
충청권 3개 시‧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K-BIZ)와 TJB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권 수출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20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3개사 등 총 33개사가 참석하여 현지 수출상담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 등을 진행했다. 현지 수출 상담회는 25일부터 4일 동안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과 호치민 니코호텔에서 4차례에 걸쳐 열렸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은 베트남 진출 기업인과 충청권 수출중소기업 간 교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대전.세종.충청권 기업인 모임인 대세청연(김민구 회장, 75개 회원사)도 함께 했다.
10월 27일 호치민시 니코호텔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남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하여 3개 시‧도 관계자와 수출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시장 및 투자환경, 베트남 시장 진입 방법,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 발표를 하였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베트남에 널리 알려져 양국 발전의 신기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전광역시 베트남사무소 최근환 소장은 <베트남 투자환경과 시장전망> 주제발표를 통하여 베트남 투자 매력과 2023년 베트남 시장 전망을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베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무역, 투자,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베트남 간 우호협력관계도 강조되길 바란다.

 

user imag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