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January 28,Saturday

다시 돌아온 하노이 동계 대기오염 ….살인적 수준의 미세먼지 지수 기록

7일 아침, 하노이(Hà Nội)와 타이응웬(Thái Nguyên) 두 도시의 대기질이 위험 수준으로 올라갔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8일 보도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기질을 측정하는AirVisual 웹사이트 에 따르면, 지난 며칠 동안 하노이와 타이응웬의 대기질 지수 (AQI)는 ‘나쁨 수준’으로 국민들의 야외 활동을 제한해야했다.

7일 오전을 기준으로 타이응웬은 전국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이며, 2위는 AQI 176으로 하노이이다. 수도 대부분은 AQI 지수가 200 이상이다. (0-50은 좋은 수치) 다음 세 곳은 호찌민시(TP HCM, 137), 타잉화(Thanh Hóa, 134), 트아 – 박닝(Thứa – Bắc Ninh, 128)이다. 이는 폐렴, 기관지염, 호흡부전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인과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해성 오염이다. 해당 대기질 지수는 며칠 동안 특히 새벽에 위험한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Pam Air 공기 품질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서 수도의 많은 측정 지점에는 빨간색과 보라색 공기 품질 지수(위험 수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하노이의 PM 2.5 미세먼지 지수는 50 µg/m³ 정도로 세계보건기구(WHO) 연간 대기질 기준(5 µg/m3)보다 10배 이상 높다. 미세먼지와 PM 2.5 먼지는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 입자로 농도가 높아지면 공기가 흐려지고 시야가 좁아져 안개처럼 보이게 된다. 미세먼지는 아침에 교통체증과 움직이는 차량의 시야를 방해한다.

베트남 자원환경부 환경총국 부총국장은 하노이와 일부 북부 지방의 공기가 심하게 오염된 이유가 주로 사람들이 수확 후 볏짚을 태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른 아침 피어오르는 연기는 노이바이 공항의 항공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다. 또한 교통, 건설, 산업단지의 활동 및 일상생활로 인한 오염도 만만치 않다. 

WHO는 대기오염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평가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의 약 30%가 대기오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호흡기 질환의 경우 영향을 받는 환자가 더 많다. 사망자의 약 43%가 대기오염과 관련된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것이다. 

 

아세안데일리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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