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eptember 21,Monday

베트남, 미국기업 투자선호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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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이어 두번째

싱가폴 암참(AmCham Singapore)의 최근 조사결과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ASEAN) 각국에서 활동하는 미국기업들은 여전히 이 지역의 투자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James Andrade 회장은 이에 대해 “ASEAN은 대단히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나라들로서 투자 잠재력이 크다. 실제로 그동안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각국에서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는 588개의 미국기업 대표들 가운데 74%가 지난 2년간 투자를 늘려왔으며, 그중 90% 이상이 5년내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며, 그 이유로, 값싸고 풍부한 노동인력, 저렴한 제비용, 그리고 거시경제의 안전성 등을 들었다.

한편 베트남의 경우 미국과의 외교관계가 특히 긴밀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 매력적인 투자지로 평가되었다. 그 결과 조사대상 기업들 가운데 66%가 올해 이윤을 기대하고 있고 82%가 내년에 투자를 늘릴 계획임을 시사했다. 단지 5%만이 설비를 줄이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상당수 기업들이 뇌물과 부정부패가 여전히 심각하다고 답변했다. 특히 일부 기업대표들은 “투자기업 배려면에서 정부 당국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다소 불만스럽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Tami Overby 부회장은 “내년 들어 아세안경제공동체가 발족함으로써 더욱 이 지역내 경제통합과 무역자유화가 더욱 촉진, 강화되어 더욱 활기찬 투자지역이 될 것”이라며 특히 조만간 체결할 아시아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아세안 각국은 브루나이와 싱가폴을 제외하고 통관절차에서 기초인프라, 불투명한 행정처리 수속절차의 지연, 뇌물요구 등에 대한 불만이 많다. 그러므로 ASEAN이 경제통합의 길에 적극 들어서려면 이같은 부조리를 과감히 청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미국기업 588개 중 55%가 공업 서비스, 31%가 광산 및 기타 공업에 종사하며, 각 기업의 평균 수입은 연간 5천만불에서 1억불 정도다.


9/8,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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