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9,Friday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 가기 Global Apply 칼럼 9탄- 캐나다 대학, 미국대학보다 좋은 선택의 이유

 

 

1. 캐나다정부의 충분한 재정지원을 통한 우수한 교육
캐나다는 교육에 있어서 국가적으로 충분한 재정 서포트를 받고 있어 전반적인 공교육이 매우 우수하다.
캐나다대학 역시 사립과 공립의 차이가 크게 없을 만큼 정부지원을 받고 있고 실제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기본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고 있다.
또한 캐나다 명문 대학들은 각종 연구성과 및 기술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 졸업 후 3년취업비자가 나오고 영주권도 가능
캐나다대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졸업 후 캐나다에서 취업과 정착이 가능하게 열려있는 국가라는 점이다.
미국 영국만 해도 졸업 후 취업비자를 받기 어렵고 영주권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정말 어렵다. 그 때문에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데 반해 캐나다는 졸업 후 3년간의 워크비자가 나오기 때문에 캐나다 즉 영어권 사회에서 충분한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캐나다는 국토 대비 적은 인구 떄문에 여전히 영주권의 길이 열려있어 캐나다 내에서의 정착이 가능하며 캐나다 영주권 및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면 영어권 국가에서의 취업과 거주가 더욱 유리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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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교적 저렴한 학비
캐나다대학은 비슷한 랭킹의 미국대학과 비교해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비로 공부가 가능하다. 교육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캐나다 정부의 충분한 서포트로 인해 전반적인 학비가 낮다. 실제 우수한 4년제 대학의 경우도 1년 기준 약 1600~1800만원정도로 공부가 가능하며 최고의 명문대학의 주요 학과 조차 4000만원 정도의 학비로 공부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 사립대들이 최소 5천만원에서 1억에 가까운 학비를 내야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4. 명문4년제 대학으로 가는 합격률 미국보다 훨씬 높다
캐나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 대학들이 있다. 가장 잘 알려진 대학 중 하나는 University of Toronto,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McGill University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대학들은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준하는 수준의 평가를 받는 대학이다. 커먼앱으로 입학원서를 접수하게 된 이유로 전세계의 유학생들의 미국대학지원이 너무도 용이 해지고 중국유학생들의 미국대학 선호 지원의 이유로 십여년 사이 합격률이 10배이상 낮아진 미국대학에 비해 아직은 변동 없는 비교적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5. 유학후 이민이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
캐나다는 유학 후 이민이 가능한 국가 중 하나이다. 유학 후 이민이란 캐나다에서 컬리지 이상의 대학을 나오면 과정에 따라 1~3년의 정식 워크퍼밋을 발부 받는다. 이 기간 동안 취업을 하면서 이민 점수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최근 Express Entry 로 이민 시스템이 바뀌면서 대학 졸업 후 점수를 받기가 어려워 지긴 하였지만 단순하게 이민 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실제 취업에 도움되는 Skilled Job에 대한 공부를 통해 경력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위의 네가지 이유처럼 캐나다대학은 미국대학과 비교하여 뚜렷한 장점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첨단산업과 관계된 학과의 경우 미국대학에 비해 더러 비주류로 평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국경을 접하여 있는 같은 북미지역, 같은 서구권대학의 이미지만으로는 미국의 차선이나 대안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대학별 우수한 전공과에 따라 미국대학의 선택을 윗도는 학업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일반적인 캐나다대학 진학의 진실에 덧입혀 독자들이 살고 있는 이곳 베트남에서의 캐나다 명문대 진학의 높은 합격률의 이유가 있다. 캐나다는 우리나라의 교육제와 동일한 초등 ~ 고등학교 12년 후 대학진학이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서부 쪽인 British Colombia와 동부쪽의Ontario의 교육이 많이 다르다. 서부는 거의 모든 씨스템과 교육의 형태가 미국과 비슷한 반면 동부는 프랑스의 영향으로 유럽인들의 교육방식과 미국식 교육이 적당히 섞여 있다. 캐나다의 고등학교는 대학교와 같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형태인데 BC의 시스템보다 Ontario쪽이 취득 학점 숫자가 적고 졸업 과목 수가 적다. 따라서  외국학생 들의 캐나다 대학 진학을 위해 유리한 교육은 절대적으로 Ontario라고 말할 수 있는데 베트남 내의 캐나다계 대표 국제학교 CIS( Canadian International School)는 완벽한 Ontario계의 학교들이다.  OSSD ( 온타리오 고교졸업과정)는 UBC보다는 University of Toronto의 합격률이 높고 캐나다 U15명문대학들에 비교적 잘 합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 외국인 학생들 중 해당 주의 동일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경우, 객과화자료가 전혀 없는 다른 국가의 해외고 보다는 절대평가제를 적용하여 온타리오 지역의 고등학교들과 함께 우선 평가해 주는 장점을 전적으로 누리는 이유이다. 물론 왠만한 캐나다명문대학은 입학 요건이 상당히 까다롭고 TOEFL ibt 90~100 이상 또는 IELTS 6.5 ~ 7.5 이상 정도로의 지원 가능한 점수 기준이 높기 때문에 우수한 영어능력과 내신성적이 필요하다. 그러나 미국명문대들과 같이 SAT점수나 AP, SAT II성적등을 전혀 준비하지 않고도 입학이 가능한 것은 매우 큰 장점 중 하나임이 사실이다. 유학 후 이민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온타리오 주가 유리한 편이며 취업에 용이한 치위생, 자동차정비, 항공정비, 항공 매니지먼트 등 기술관련 학과나 호텔, 요리 등 관련학과, 혹은 모든 필드에 적용이 가능한 비지니스 상경계열의 학과가 용이하다.  캐나다 대학은 12월 부터 원서 접수를 하기 때문에 12학년 또는 IB, Alevel등의 Pre U, 학기 내신성적과 학교에서 인증해 준 diploma의 예상성적 및  영어성적을 만들어 놓고 지원하게 된다. 지원과정 및 방법은 미국대학과 거의 같다.
에세이, 각종 비교과 활동 자기만의 특색과 뚜렷한 학업동기 목표등을 잘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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