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 협의회 2023년 신년회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4대 곽성환회장, 대구광역시장표창 수상 축하

지난 1월11일 저녁5시 30분 롯데호텔 사이공 에메랄드룸에서 재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 협의회(이하 대경회)의 2023년 신년회가 열렸다. 대경회 회원 및 주호찌민 총영사관 부 총영사 권 순칠, 호찌민한인회 회장 손 인선, KOCHAM 회장 최 분도,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회장 구 삼봉, 호찌민한인여성회 회장 이 원자 등 각계 초청 인사 및 회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승삼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2년 전년도 각 분과 별 사업성과 보고와 신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곽 성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의 어려움속에 고생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만남은 인연 이지만 관계는 노력 입니다.” 란 슬로건처럼 회원간 많은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대경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년 회장직에 취임한 곽 성환 회장은 대구광역시(시장 홍 준표)로부터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 화합 및 유대강화, 베트남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의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호치민사무소 한 중섭 소장은 2013년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결성이후 최초의 대구광역시장 표창이라는 점에서 베트남에서 상생협력과 애향정신을 실천해 온 대구·경북출신 기업인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의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