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 24,Saturday

냐짱에 대형 크루즈선 입항 러시

올들어 베트남 중남부 칸화성(Khanh Hoa)의 유명 해양휴양도시 냐짱(Nha Trang)에 글로벌 선사들의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부쩍 늘고 있다. 이는 냐짱이 휴양하기 좋은 도시로 잘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외국인관광객 회복세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칸화성 뉴스포털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6월초까지 대형 크루즈선 8척이 들어올 예정이다.

우선 550명의 승객을 태운 바하마 국적의 크루즈선 노티카(Nautica)가 24일 냐짱에 정박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참족(Cham)이 세운 포나가르탑(Ponagar)과 냐짱 대성당 등을 둘러보고 호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26일에는 키프로스 국적의 유람선 스펙트럼오브더시스(Spectrum of the Seas)가 싱가포르에서 4000여명 관광객을 싣고 도착할 예정이다.

3월과 4월에는 미즈세븐시익스플로어(Ms Seven Sea Explore)가 750명을 싣고 도착하며, 이어 실버뮤즈(SILVER MUSE) 500명, 실버위스퍼(Silver Whisper) 500명), 보레알리스(Borealis)가 1400명의 승객을 싣고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6월초까지 3000명 이상의 승객을 실은 다른 2척의 대형 크루즈선이 도착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냐짱은 27만5000명의 외국인관광객을 맞았는데, 이는 전년대비 11배나 증가한 것이다. 올해 외국인관광객은 150만명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은 최근 몇년새 글로벌 크루즈선의 입항이 부쩍 늘어났다. 이는 베트남의 해안도시가 휴양과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해외 주요 언론사나 매체에서 ‘인기있는’, 또는 ‘아름다운’ 해양휴양지로 자주 선정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사이드비나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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