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 23,Friday

베트남 광고시장 성장률은 높지만, 시장규모는 아직 작다

– 성장률은 아세안 2위를 기록했지만…광고시장 규모는 싱가포르보다 작아

지난해 베트남 광고시장 규모는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며 아세안에서 두번째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여주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최근 국가혁신센터(NIC)와 베트남광고협회(VAA) 공동주관으로 열린 ‘창조혁신 동향: 베트남 광고산업을 위한 디지털혁신’ 세미나에서 응웬 쯔엉 선(Nguyen Truong Son) 회장은 “2022년 베트남 광고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2.7% 성장한 21억9200만달러로 규모는 아세안 5위, 성장률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광고시장 규모는 총 9100억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미국이 3656억달러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11개 아세안 회원국중에서는 인구대국 인도네시아가 55억6000만달러로 가장 컸고, 뒤이어 태국 43억100만달러, 싱가포르 25억7800만달러, 베트남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아세안 광고시장 성장률은 말레이시아가 18.9%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베트남, 인도네시아(8.1%), 태국(3.9%), 싱가포르(8.4%) 순이었다.

선 회장은 “베트남의 광고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서서히 회복되면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회복세는 여전히 글로벌 회복 속도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칸타르미디어베트남(Kantar Media Vietnam)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서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플랫폼사업자들의 광고매출은 25억달러로 TV 광고를 크게 앞섰으며, 올해 매출은 34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선 회장은 “플랫폼 광고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광고산업이 디지털전환을 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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