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 25,Sunday

베트남전력공사, 발전연료 석탄·가스 사용 늘리기로

베트남전력공사(EVN)는 하절기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올해 발전연료로 석탄 및 가스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0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EVN의 이같은 방침은 안정적인 전력공급 보장과 수자원 보전 위한 것으로 유량이 부족한 건기에 수력발전 의존도를 줄이고, 화석원료를 당장 대체할 친환경연료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EVN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생산량은 202억2000만kWh로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했다. 이가운데 석탄·가스화력 발전이 전체의 42.7%를 차지했고, 수력발전 27.4%, 가스터빈 11.2%로 집계됐다.

2022년말 기준 전력설비의 총발전용량은 77.8GW로 전년대비 1.4GW 늘었다. 이중 재생에너지가 20.165GW로 전체의 26.4% 수준이었다.

EVN은 올해 전력생산(수입 전기 포함) 목표를 2845억kWh를 설정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160억kWh, 2021년대비로는 290억kWh 늘어난 수준이다.

공상부는 올해 전력생산량을 건기 1371억kWh, 우기 1474억kWh로 잡았다. 이는 국회가 승인한 올해 GDP성장률 목표 6.5%, 연간 전력공급계획 2513억kWh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EVN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력시장 경쟁입찰에 참여한 발전사업자는 총 108개다.

공상부는 EVN에 경제성장 속도와 비례해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력운용계획과 발전원료 확보를 지시하는 한편, 베트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PVN)과 베트남석탄광물그룹(Vinacomin·비나코민)에 발전용 석탄·가스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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