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0,Saturday

연휴 맞아 귀성행렬 시작

통일기념일, 노동절 연휴 주말을 맞아 금요일 오후에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요 도로, 공항, 버스터미널 에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호찌민 탄손녁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작년보다 33% 증가한 76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연휴 전날인 28일 하루에만 국내선 500편과 국제선 261편으로 12만 6,000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됐다.

호찌민시의 미엔따이 시외버스 터미널도 금요일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많은 55,000명의 승객이 이 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일에는 약 58,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부 하노이에서도 귀성 행렬은 상당하여 누옥응암 버스터미널에서 티켓을 사기 위해 수많은 귀성객들이 티켓 판매를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설 정도로 대 혼잡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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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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