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28,Tuesday

중부, 북부지방 이상기후로 폭염기록 97개 갱신

– 엘니뇨가 원인이 아닌, 지구온난화가 원인

– 고도 낮은 라오까이 싸파도 최고기록 깨져

이상기후로 인하여  여름 베트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97건의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발생했으며, 중부 응에안성에서 섭씨 44.2도의 최고 기온이 기록됐다고 2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북부와 중부 지역의 여름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의 폭염으로 시작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18개의 기록이 경신됐다. 베트남 북부와 중부의 평균 기온은 전년도 평균 기온보다 0.5~1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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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최고 기온은 3월 22일 호아빈에서 기록한 41.4도로 1996년에 기록한 종전 기록을 3.3도 넘었으며, 4월에는 베트남 북부와 중부의 특정 지역에서 8일 동안 지속된 폭염이 네 차례나 발생했고.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약 1~1.5도 높았다. 금년 5월은 여름 내내 가장 더운 달로 꼽혔으며, 북부지방와 중부 지은 기온이 35도 이상에 도달한 날이 16일이었고, 대부분 38~40도 정도였다.

6월에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폭염은 다섯 차례의 비로 인해 중단되었지만. 북부지방에서는 응애안성에서, 푸옌성에 이르는 중앙지역을 중심으로 약 13일간 지속됐다. 특히 고도가 높아 기온이 낮은 라오까이의 사파는 29.4도의 기온을 기록해 45년 전에 세운 종전 기록을 1.5도나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이러한 폭염에 관하여 베트남 기상, 수문학 및 기후변화 연구소의 팜 티 탄 응아 소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기온은 엘니뇨가 아닌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어서 엘니뇨나, 라니냐같은 해수면 온도변화와 맞물릴 경우, 예상하지 못한 폭염, 홍수 같은 자연재해가 계속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Vnexpress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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