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주가 ‘일일천하?’

상장이틀째 18.75% 급락, 시총 155억달러 증발

미국 나스닥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베트남 토종 전기차업체 빈패스트(VinFast 증권코드 VFS)의 주가가 상장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18.75% 급락하며 하룻밤새 시가총액 155억달러가 증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이날 빈패스트는 전일보다  10.51달러(28.5%) 내린 26.5달러로 장을 시작해 25.03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혼조를 거듭하다가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6.95달러(18.75%) 떨어진 30.11달러로 장을 마쳤다.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855억달러에서 699억달러로 쪼그라들었으며, 이에따라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Vingroup) 회장의 자산도 급감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세계 억만장자의 순자산을 실시간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전세계 실시간 억만장자(The World’s Real-Time Billionaires)’ 순위에 따르면, VFS의 성공적인 나스닥시장 상장후 브엉 회장의 자산은 739억달러로 세계 16위 부호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장마감후 자산은 364억달러로 줄어들어 33위로 밀려났다.

앞서 포브스가 집계한 브엉 회장의 자산은 2021년 73억달러, 2022년 62억달러, 지난 4월 43억달러였다.

인사이드비나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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