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크루즈 선박, 10만톤급 스펙트럼 오브 씨즈 나짱 정박
4,3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럭셔리 크루즈선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Spectrum of the Seas)가 월요일 나트랑 항에 정박하며 한 달 만에 두 번째 귀환을 알렸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칸호아 관광청에 따르면 주로 프랑스, 독일, 스페인, 홍콩, 태국 관광객들이 주 탑승객인 본 선박은, 크기로 인하여 정박할 공간이 없어서 소형 보트를 타고 육지로 이동했으며, 4300명의 관광객들은 해양학 연구소, 포나가르 타워, 쯔엉손 공예 마을, 롱손 파고다를 방문하고 자전거를 타고 도시 외곽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에 나트랑을 떠나 남부 지역의 붕따우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했다. 이달 초, 이 유람선은 4,6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나트랑으로 데려왔다.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에 승객을 송출하고 있는 사이공투어리스트의 대표는 2022년 국경개개방 이후 이 유람선이 베트남에 외국인 관광객을 데려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말했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이 운영하는 347미터 길이의 이 선박은 16개의 데크와 2,0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5,6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올해까지 칸호아에는 11척의 크루즈선이 정박하여 13,6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이러한 크루즈선박 방문과, 항공편 증편에 힘입어서 올 상반기에 칸호아는 올해 목표의 약 70%인 27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Vnexpress 2023.08.22